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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노인도 풍성한 모발 원한다?
2011-12-20 1681
“탈모로 고생하는 연령이 20∼30대로 확대되는 등 탈모가 남성들에게 공통된 고민거리가 됐다. 전문의로서 사명감을 갖고 치료에 임하고 있다.”

부산 박성욱 피부과의 박성욱 원장은 탈모에 관한한 전국구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가 탈모치료에 있어 남다른 노하우를 인정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환자와의 교감이다.

인제의대 백병원에서 10년간 피부과 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탈모 환자의 말 못한 고통을 귀담아 들을 기회가 누구보다 많았고, ‘탈모.co.kr`이라는 탈모 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소소한 질문에도 하나하나 답변하는 정성을 쏟았다.

◆ 탈모의 고통, 그리고 자신감
흔히 탈모의 고통은 젊을수록 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 칠순이 넘은 대머리 할아버지에게도, 죽음을 앞둔 어느 무모증 할머니에게도 ‘털’은 자존심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 문제다.

박성욱 원장은 “20대에게는 죽음과도 같은 고통이고, 40∼50대에게는 동년배보다 늙어보인다는 자괴감이며, 60∼70대에게는 한풀이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탈모 치료를 하려는 목적이 다양한 만큼 그 고통도 개개인마다 다양하다”며 “치료 이전에 그들의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최근 과장된 결과를 보장하며 환자를 현혹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환자의 고통을 배가시키는 것이므로, 의료진과 환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모발 특성에 따른 맞춤 치료 시대

“이제 탈모도 획일적으로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시대는 지났다. 단계별로 세분화 된 치료방법이 필요하다.” 박 원장의 최신 치료 방침은 ‘탈모=모발이식’이라는 공식을 세분화해, 환자마다 다른 두피와 모발 상태, 그리고 개인별 생활양식을 고려해 모발을 채취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절개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절개 모발이식의 유용성에 대해 설명했다.

비절개식모발이식술(FUE수술 방식)은 절개식 수술법(FUSS)방식의 가장 큰 문제점인 두피절개에 대한 환자의 두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수술법이다.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후두부 공여부에서 모낭단위로 한 모낭씩 모낭을 적출하는 방식으로 후두부에 절개흉터를 남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낭채취 시 모낭을 손상시키는 비율이 낮다는 장점이 있으며 모낭 단위로 하나씩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비교적 길다는 단점도 있다. 최근에는 긴 수술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기계장치를 이용해 모낭을 추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수술시간은 단축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25세 이하인 조기탈모의 경우 M자형 탈모가 많은데, 추후에 발생할 2차 모발이식의 가능성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절개방식을 하기보다는 옆 부분과 뒷부분에서 전체적으로 헤어라인을 살릴 수 있는 필요한 만큼만 채취해 이식하는 것이 유용하다.

아울러 유전적으로 가족력상 5~10년 뒤에 급격한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는 이후 절개 예정 핵심부의 모발을 보존해 2차 모발이식이 가능하게끔 비절개 모발이식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좋다.

턱수염이나 이마, 가슴흉터, 눈썹이나 백반증치료 등 극소부위 세밀하고 정교한 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모발이식과 함께 성형기술을 접목해 환자분들의 콤플렉스를 치유하는데 그 주 목적을 둔다.

박 원장은 “요즘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내원하는 환자들 중 일부가 ‘난 꼭 이런 방식을 해야겠다’ 정하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어떠한 방식이든 일장일단이 있는 만큼 전문의와 상의해 본인에게 적합한 시술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모발 관련 학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등 대한민국이 탈모치료의 표준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며, 환자와 함께 눈물 흘릴 줄 아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털나라부산네트워크 박성욱피부과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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